6권까지 읽고 한동안 잊어버리고 있었던 물건이었는데 모처의 포스팅에서 완결되었다는 정보를 보고 슬쩍 읽어보았다. 이하 스포일러가 있을지도 모르니 주의.
일단 감상평을 aa한장으로 대신하자면 이 aa가 매우 적절할 듯 하다.

あやまれ!!>>琴吹さんにあやまれ!!
일단 6권의 낚시는 성공했다고 인정해야 할 듯 하다. 최소한 본인으로썬 낚인 셈이니까. 랄까 낚았으면 낚은대로 곱게 살림망에 넣던가 아니면 릴리즈해주던가 둘 중에 하나였으면 좋았을 것을, 뭔가 잡아서 땅바닥에 풀스윙으로 패대기를 친(당한) 배스가 된 느낌 쪽이 좀 더 정확한 소감일지도 모르겠다(…). 지금까지 뭔가 아수라장에서 덱데굴데굴 구르기만 하던 전개와 좀 달랐던지라 불의의 후킹에 걸려들었다고 해야 할지.

이상 노무라 미즈키 선생을 대신해서 VIP가(ry
트,특별히 츤데레를 응원하고 있었다던가 그런건 절대 아니니까! 길드카드라던가도 츤데레랑은 아무 상관도 없으니까!! …라는 변명 아닌 변명도 일단은 썼으니 됬고(…). 언제나 수라장모드이기 때문인지 츤데레보다 얀데레(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면도 있었고 문학소녀양이야 히로인이니 그렇다고 치는데(결말은 놔두고) 주인공부터 시작해서 남캐(…)는 어째 전부 하나같이 헤타레. 이노우에 헤타레 아쿠타가와 헤타레에 사쿠라이도 숨겨진 또한명의 헤타레…
도둑고양이 소리까지 들어가면서 얀데레와의 배틀에서 승리한 시점에서 어느정도 나나세 우승(?)의 가능성이 보였는데 마지막에 가서 진 히로인의 만행 크리에 허무하게 gg를 쳐서 상당히 아쉽다. 어부지리(낚시적인 의미에서?)라는 말도 떠오르고, 제목값이란게 이런데서 하라고 있는 것이 아닐 터인데;?

